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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최일순 짬뽕순두부 후기

songsongpapa 2026. 8. 4. 18:00

목차


    ##강릉편##

     

    최일순 짬뽕순두부 (초당순두부, 메뉴추천, 강릉여행코스)

     

    강릉 여행에서 꼭 한 번은 들러야 한다는 곳, 바로 최일순 짬뽕순두부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 순두부마을에 자리한 이 가게는 강릉의 향토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 맛집으로,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최일순 짬뽕순두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 순두부마을 — 피크타임(11:30~13:00)엔 대기가 길어 오전 9~10시나 오후 1시 30분 이후 방문이 수월하며, 가게 앞이 만차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일순 짬뽕 순두부 전경
    최일순 짬뽕 순두부 전경


    최일순 짬뽕순두부, 초당순두부에 짬뽕을 더하다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은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마을 안에 자리한 최일순 짬뽕순두부는 그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곳으로, 문 앞에 서는 순간부터 구수하고 칼칼한 국물 냄새가 퍼집니다. 순두부와 짬뽕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초당순두부는 강릉 지역의 전통 두부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일반 두부와 달리 간수 대신 바닷물을 사용해 응고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일반 순두부보다 훨씬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하며, 최일순 짬뽕순두부는 이 담백함에 짬뽕 특유의 얼큰하고 칼칼한 해물 국물을 결합한 강릉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전형적인 순두부 전문점답게 소박하고 깔끔합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음식 자체의 맛으로 승부하는 공간으로, 오래된 단골손님과 처음 찾아온 여행객이 한데 어우러져 뜨거운 순두부를 먹는 모습이 정겨운 곳입니다.


    짬뽕순두부·순두부·모두부, 메뉴별로 뭐가 다를까

    메뉴 구성은 크게 짬뽕순두부, 순두부, 모두부, 그리고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두부 요리 및 식사 메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 방문이라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짬뽕순두부를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짬뽕순두부는 오징어와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고 우려낸 칼칼한 국물 위에 갓 만든 초당순두부를 듬뿍 담아내는 스타일입니다. 국물은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해산물 특유의 깊고 진한 감칠맛이 배어 있어, 순두부의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과 만나면 부드러움과 칼칼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순두부는 별도로 주문하면 짬뽕 국물 없이 초당순두부 본연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바닷물 응고 방식 덕분에 결이 곱고 목 넘김이 매끄럽습니다. 모두부는 반대로 단단하게 눌러 만든 두부로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이며, 간장이나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담백함이 더해집니다.

    매장 운영에 따라 두부 요리 및 식사 메뉴 구성과 가격이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채널이나 전화로 현재 운영 중인 메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 줄 줄이는 방문 팁과 주차 요령

    최일순 짬뽕순두부는 대표 맛집인 만큼 주말 및 성수기, 식사 피크 타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에는 40분에서 1시간 이상 웨이팅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기를 최소화하려면 오픈 직후인 오전 9시~10시 사이에 '아점'으로 즐기거나, 점심 피크가 지난 오후 1시 30분 이후를 노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초당순두부마을 진입로가 골목 입구부터 매우 혼잡합니다. 가게 앞 전용 주차장이 만차일 때는 좁은 골목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인근 무료 공영주차장(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주차장 등)에 주차한 뒤 걸어오는 편이 더 빠르고 편합니다.

    식전 산책부터 오후 관광까지, 하루 코스

    이 가게가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문해변, 경포호, 안목 커피거리 등 강릉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동선을 잘 짜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도보 5~10분 거리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때 솔밭길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짬뽕순두부와 모두부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뒤에는 식당 주변에서 파는 순두부 아이스크림이나 젤라또로 입가심을 하면 좋습니다.

    이어서 차로 5분 거리인 강문해변 포토존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경포호 둘레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식후 소화를 시키는 코스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강릉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초당순두부의 고소함과 짬뽕의 칼칼함이 만난 특색 있는 음식을 꼭 경험해 보세요. 식사 후 초당동 주변의 소나무 숲길과 강문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알찬 강릉 여행을 완성해 보시길 추천합니다!